올란도 · 캡티바 단종, 높아진 세단 인기에 무너진 SUV

올란도 · 캡티바 단종, 높아진 세단 인기에 무너진 SUV

# 쉐보레 올란도, 캡티바 단종과 수입설이 나오기 시작!

 

쉐보레에서 생산하고 국내에서 판매 및 수입이 되고 있는 SUV모델인 올란도와 캡티바의 단종설이 점점 나아고 있습니다. 국내에서의 판매량이 점점 감소하는 추세이기도 하고, 경쟁 자동차 브랜드에서의 SUV 판매량은 점점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점점 새로운 변화와 모습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눈을 자극하기에는 너무나 늦은 모습이며, 또한, 쉐보레 세단 모델들의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세단 모델에만 집중하고 SUV모델에는 무뎌졌진 상태입니다.

 

 

한국GM 쉐보레의 SUV 판매량은 경쟁 브랜드와 비교했을 시 상당히 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6년 6월 쉐보레 SUV 판매량을 보시면 준중형 SUV 올란도는 1,544대, 중형 SUV 캡티바 424대, 소형 SUV 트랙스 1,086대를 기록하였습니다. 추가적으로 5월에는 올란도 1,194대, 캡티바 408대, 트랙스 950대를 기록하였습니다.

 

한편, 국내 자동차 브랜드 경쟁 SUV의 6월 판매량은 현대 싼타페 8,969대, 현대 쏘렌토 7,349대, 현대 투싼 6,545대, 기아 카니발 5,948대, 쌍용 티볼리 5,711대, 기아 스포티지 4,978대를 기록하였습니다. 각각 차량의 차종과 크기는 다르지만 인기 모델들의 판매량을 비교하면 약 5배가 넘는 차이를 보여주고 있으며, 쉐보레 SUV 모델은 순위에는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 쉐보레 올란도와 캡티바 국내생산 단종하고 수입판매 한다?

 

최근 한국GM은 노조에게 캡티바의 후속모델(D2UC)을 북미공장에서 생산하여 수입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캡티바는 현재 인천에 위치하고 있는 부평 2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점점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한국GM이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여집니다.

 

추가적으로 7인승 SUV인 올란도의 후속모델은 출시여부조차도 불투명해진 상태입니다. 회사 측에서는 국내에서 MPV(다목적차량)의 인기가 SUV로 넘어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현재의 올란도가 경쟁력면에서 떨어진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올란도 또한 단종에 대해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살아남은 모델은 소형 SUV 쉐보레 트랙스 입니다. 국내에서의 판매량은 1,000대정도로 저조한 편에 속하지만 국내에서 생산하여 해외로 수출되는 양은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많습니다. 추가적으로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된 신형 트랙스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테스트카의 주행모습이 포착되기도 하였습니다. 부분변경 모델이 얼마만큼의 판매량을 올려줄지는 알수 없지만 다른 모델들과는 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 중요한 부분입니다.

 

 

# 판매량 급증한 '올 뉴 말리부', 풀체인지를 기다리는 '신형 올 뉴 크루즈'

 

국내 시장에서 드디어 판매가 시작된 중형 세단 '올 뉴 말리부'의 판매량이 6~7월 2달 사이에 만대가 넘으면서 높은 인기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경쟁 동급차종인 현대 쏘나타와 최근 출시된 르노삼성 SM6와 비교하더라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쉐보레 브랜드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더욱 집중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대형 세단 모델인 '임팔라' 역시 출시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좋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곧 출시될 신형 '올 뉴 크루즈' 역시 많은 소비자들이 기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처럼 약세를 보여주고 있는 SUV 모델들과는 반대로 쉐보레 세단 모델들은 강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생산이 이뤄지고 있는 3대의 SUV 모델들이 저조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국내 생산라인을 줄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출시된 임팔라의 경우에 국내생산 가능성이 있었지만 결국 2016년 4월 수입판매가 결정되었고, 지속적으로 수입되고 있는 스포츠카 카마로, 하반기에 출시되는 2세대 신형 볼트 또한 수입해 판매됩니다.

 

만약 올란도와 캡티바가 단종이 이뤄진다고 가정한다면 국내에서 생산되는 차종은 '더 넥스트 스파크', '올 뉴 말리부', '트랙스', '크루즈', '아베오'와 '라보', '다마스'만이 남게 됩니다. 한국GM 국내 생산물량이 약 60만 대 수준을 기록하고 있지만 이후 단종 모델이 생겨났을 시에 더욱 줄어들게 되고, 한국GM과 노조의 갈등이 생길 것으로 보여집니다.

 

 

# 더욱 쉐보레 입지를 줄이게 할, 르노삼성 신형 QM6(꼴레오스)

 

곧 국내시장에 르노삼성 신형 QM6 출시가 이뤄집니다. 르노 신형 QM6는 꼴레오스로 해외 시장에서 먼저 모습을 보여줬으며, 국내 시장에는 올해 하반기 출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파워트래인은 2.0리터 가솔린 엔진(최고출력 143마력)과 2.5리터 가솔린 엔진(최고출력 170마력) 그리고 1.6리터 dCi 디젤 엔진(최고출력 130마력)으로 유럽에서 먼저 판매되고 있는 SUV 모델 입니다.

 

국내에서 정확하게 공개된 정보는 없지만 뼈대를 이루고 있는 QM6의 제원은 전장 4,670mm, 전폭 1,840mm, 전고 1,680mm, 휠베이스 2,710mm으로 알려졌습니다. 동급차종의 비하여 실내공간이 조금 더 넓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내에는 7인승 모델보다는 5인승 출시가 유력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국내 소비자층에서는 7인승 출시를 더 바라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출시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만약 7인승 모델 출시가 이뤄진다면 쉐보레 올란도의 판매 입지는 더욱 작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쟁 브랜드의 신형 SUV모델 출시가 다른 타 브랜드보다 한국GM 쉐보레 입장에서는 더욱 큰 타격입니다.

 

하지만 쉐보레는 계속 지겨보고만 보고 있다면 SUV 시장에서 점점 더 뒤쳐질 것 입니다. 세단형 모델에서만 강세를 보여주는 것보다 경차, SUV, 세단 등 다양한 차종에서 꾸준한 판매량을 보여주는 것이 브랜드 입장에서는 가장 베스트입니다. 반토막이 되어버린 국내 생산량과 판매량을 다시 끌어 올리는 것이 숙제로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7)

  • 2016.08.08 13:57 신고

    뭐든 휘발유차가 뒷자리가 편합니다. 디젤은 뒷자리가 덜덜.... SUV도 디젤이면 오래 갈랑가 몰겠네요. 클린디젤도 종친마당이라...전 올랜도 휘발유...였으면 좋겠습니다.

    • 2016.08.08 23:46 신고

      가솔린과 디젤은 각각 장점과 단점이 있기 때문에 결정하기 어려운 부분이긴 합니다. 차량의 정숙성을 고려하면 가솔린을 연비를 생각한다면 디젤이겠죠. 하지만 디젤엔진만 존재한다면 고객의 선택권 조차 없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부분입니다.

  • 2016.08.13 20:43 신고

    그러게요 요새 승용차가 너무 잘나오는 것 같아요
    저는 캠핑을 자주 다닐거라 SUV를 고민중인데.. 승용차로 갈까 고민중이예요 ㅎ

    • 2016.08.16 11:54 신고

      맞습니다. 요즘 너무 세단형 모델들의 성장이 좋아졌고 디자인 또한 화려해졌습니다. 이 부분 때문에 SUV의 판매량은 줄어들고 세단의 판매량은 증가한 것 같습니다. 꼭 필요한 맞는 차량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 2016.08.15 00:12 신고

    무너진건 현대차 내수시장 점유율이죠 ㅋㅋ

    • 2016.08.16 11:55 신고

      현대차의 내수시장 점유율은 현대차의 문제보다는 르노삼성과 쉐보레의 성장율이 커진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 2016.08.16 12:01 신고

      현대차는 품질 문제 특히 중대 결함 문제가 심각하죠. 승용 뿐만 아니라 전차종이 판매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