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바뀐 신형 스포츠카 맞대결, 신형 머스탱 vs 신형 카마로

국내 · 외 시장에서 스포츠카 차종으로 판매량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포드 '머스탱'과 쉐보레 '카마로'가 새롭게 얼굴을 바꾸고 돌아오면서 신차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두 모델 모두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로 외관상의 변화와 함께 상품성이 한 층 더 개선된 모습입니다.

 

 

포드 머스탱과 쉐보레 카마로는 국내 시장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지는 않지만 스포츠카 차종으로서는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포드 머스탱은 총 735대의 판매량으로 월평균 61대 수준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쉐보레 카마로 역시 총 513대로 월평균 42대의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국내 시장보다 한 발 먼저 신형 모델 출시로 판매량 경쟁이 펼쳐지는 미국 시장 판매량을 살펴보면 규모의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포드 머스탱과 쉐보레 카마로는 미국 시장에서 지난해 각각 81,866대, 67,940대로 월평균 5,000~7,000대 수준의 판매량 기록했습니다.



새롭게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돌아온 두 모델 중 먼저 국내 시장에 선보인 모델은 포드 신형 머스탱입니다. 이번에 출시된 머스탱은 지난 2015년 6세대 모델을 출시한 이후 약 3년 만의 변화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2018 뉴 머스탱은 기존 머스탱이 갖고 있었던 고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는 그대로 유지하는 반면 한 층 더 다듬어진 모습입니다.


▲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새롭게 돌아온 포드 '2018 신형 머스탱'


전면부 디자인의 변화는 기존 모델보다 후드와 그릴이 더욱 낮아졌으며, 헤드램프의 디자인이 변경되었습니다. 시그니처 램프와 상향등, 하향등, 방향지시등, 안개등 등 LED 램프의 디자인이 더욱 세련되게 변경되고, 배치 또한 변경 적용되었습니다.


후면부 디자인에서 변화된 부분은 기존 모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리어-윙 스포일러가 새롭게 장착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한 층 더 날렵한 이미지와 스포츠카에 어울리는 모습을 완성시켰습니다.


▲ 새롭게 적용된 '2018 신형 머스탱' 리어-윙 스포일러


디자인과 함께 새롭게 선보인 부분은 5리터 V8 엔진입니다. 새롭게 선보인 파워트레인 5.0L V8 엔진은 최고출력 446마력과 최대토크 45.1kg.m의 구동 성능을 발휘하며, 포드 최초로 포트 분사 방식+직분사 방식이 결합되면서 모든 회전 영역대에서 최적의 엔진 성능을 발휘하고 엔진의 소음과 진동은 기존 모델보다 줄어들었습니다.


또한, 신형 머스탱에는 전 라인업에 10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었습니다. 더욱 신속해진 변속과 함께 저속에서의 변속 응답성을 높여 실제 주행에서 한 층 역동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포드(Ford) '2018 신형 머스탱' 실내 인테리어


그 밖에 실내 인테리어와 첨단 안전 사양으로는 머스탱 모델 최초로 풀-디지털 디스플레이 12인치 LCD 계기판이 적용되 개인 취향에 따라 30가지 색상(컬러)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첨단 안전 사양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보행자 감지 제동 보조 시스템,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 오토 하이빔,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후측방 경보 시스템, 차선 유저 시스템, 레인 센싱 윈드 실드 와이퍼 등이 적용되었습니다.

 

 

또한, 1초에 1,000회를 작동해 도로 조건의 변화에 따라서 최적화된 주행 및 핸들링을 가능하게 하는 마그네라이드 댐핑 시스템(MagneRide® Damping System) 적용과 서스펜션과 스티어링, 배기음 등 개인의 취향에 적합한 주행모드 세팅이 가능한 가변 배기 시스템이 적용되어 한 층 더 주행 감성을 증가시켰습니다.


▲ 포드(Ford) '2018 신형 머스탱' 측면부 디자인


신형 머스탱 출시와 함께 선보인 GT 퍼포먼스 패키지는 6 피스톤 캘리퍼가 적영된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과 19인치 단조 알루미늄 휠, 게이지 팩, 고강도 스프링, 스트럿-타워 브레이스, 대형 리어 스웨이 바 등의 적용으로 차량의 성능을 극대화 시켰습니다.


최근 국내 시장에 출시된 2018 뉴 머스탱의 판매 가격은 쿠페형 2.3 에코부스터 4.800만 원, 5.0 가솔린 모델 6,440만 원이며, 컨버터블 모델 2.3 에코부스터 5,380만 원, 5.0 가솔린 모델 6,940만 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신형 모델로 출시되면서 기존 판매 가격보다 300~400만 원의 판매 가격이 인상됐습니다.


▲ 페이스리프트로 변화된 '2019 신형 카마로' 전면부


국내 시장 출시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지만 새롭게 공개된 쉐보레 '2019 신형 카마로'는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외관 디자인과 함께 파워트레인,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 등 상품성이 개선되었습니다.


쉐보레 신형 카마로 전면부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헤드라이트와 플로우타이 그릴이 적용되었습니다. 플로우타이 그릴을 통해 엔진으로 유입되는 공기의 양을 늘렸으며, 후드 상단에는 엔진 냉각을 돕는 공기배출구가 적용되었습니다.


후면부 디자인의 경우 시그니처 듀얼 엘리먼트 디자인이 적용된 테일라이트가 적용되었습니다. 이전 모델에서 보여준 사각형 테일라이트 디자인이 아닌 분리된 두 개의 원형 모양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 쉐보레 '2019 신형 카마로' 변경된 후면부 테일라이트


2019년형 모델에 최초로 선보이는 카마로 터보 1LE는 2.0L 4기통 엔진이 탑재되 최고출력 272마력과 최대토크 40.8kg.m의 구동 성능을 발휘합니다. 


또한, 터보 1LE 모델은 후륜 구동과 6단 자동 변속기가 조합되며, 서스펜션 셋업과 튜닝이 이뤄진 댐퍼, 퍼포먼스 패드, 브렘보 브레이크 등이 적용되었습니다. 운전 모드를 포함한 트랙 모드, 컴피티션 모드 추가와 플랫 버텀 스티어링 휠 적용으로 한 층 주행감을 상승시킨 모습입니다.


▲ 2019 쉐보레 '신형 카마로 컨버터블'


공개된 신형 카마로의 편의 사양 및 안전 사양으로는 8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와 후방 카메라, 전방 충돌 감지 시스템, 퍼포먼스 데이터 레코드 등이 적용되었으며, 옵션 선택이 가능합니다.


아직 정식 출시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세부적인 성능과 함께 판매 가격은 출시 시기에 맞춰 공개될 전망입니다. 2019 신형 카마로 출시 시기는 북미 시장 기준으로 올해 하반기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쉐보레 신형 카마로의 정식 출시가 이뤄진 이후 포드 신형 머스탱과의 본격적인 판매량 경쟁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페이스리프트로 새롭게 변화된 모습과 성능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전망입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0)

Designed by JB FACTORY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