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공개된 쉐보레 신차 3종, 국내 출시 가능성은?

쉐보레는 최근 브랜드 내 신형 라인업을 새롭게 공개하면서 대대적인 변화에 나설 전망입니다. 새롭게 공개된 신형 라인업에는 국내 시장에서도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경차 모델 '스파크'와 중형 세단 '말리부', 준중형 세단 '크루즈' 등 3종입니다.

 

 

신형 모델 3종 모두 국내 · 외 시장에서 주력으로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모델이기에 쉐보레는 순차적인 상품성 변경으로 판매량 확대에 주력할 전망입니다.


하지만 국내 시장에서는 아직 끝나지 않은 한국지엠 사태로 인해 새롭게 공개된 3종의 신형 라인업 출시뿐만 아니라 출시가 예정되어 있던 신차 '에퀴녹스'의 투입 일정 또한 정확하게 결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쉐보레가 공개한 신형 모델 3종을 국내 시장에서 출시하기 위해서는 문제가 되고 있는 한국지엠 사태를 해결하는 것이 급선무이지만 사측과 노조가 아직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브랜드 이미지 하락과 함께 판매량에 직격탄을 맞아 기존 내수 시장 점유율 3위에서 5위까지 수직 하락했습니다.


쉐보레는 올 3월 판매량 6,272대를 기록했으며, 누적 판매량은 19,920대로 기록되었습니다. 전년대비 동월 판매량은 약 58%, 누적 판매량은 약 47% 하락한 수치입니다. (2017년 3월 판매량 14,779대 / 누적 판매량 37,649대)


▲ 국내 시장 출시가 계속 미뤄지고 있는 쉐보레 '에퀴녹스'


국내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쉐보레가 공개한 신형 3종 소식이 반가운 소식보다는 씁쓸한 소식으로 전해졌습니다. 출시 가능성도 명확하지 않을뿐더러 임팔라, 아베오 단종 가능성과 한국지엠 국내 시장 철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한국지엠과 노조의 갈등 부분이 해결되고 국내에서의 안정화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면 신차 에퀴녹스 투입과 공개된 신형 모델 3종의 순차적 출시로 다시 판매량 회복 가능성 기대할 수 있습니다.


▲ 부분변경 모델로 새롭게 돌아온 쉐보레 '신형 말리부'


   # 새롭게 바뀐 얼굴로 돌아온, 쉐보레 신형 3종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돌아온 '신형 말리부', '신형 크루즈', '신형 스파크'는 모두 앞모습의 변화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부분입니다.


먼저 신형 말리부를 살펴보면 기존 모델보다 전면부 듀얼 포트 그릴 아랫부분을 크게 키워 그릴 중간 라인을 더욱 얇게 적용되었습니다. 또한, 크롬장식 추가와 그릴 내부에 'V'자 패턴을 추가해 더욱 변화된 앞모습을 완성시킨 모습입니다.


▲ 쉐보레 '신형 말리부' 후면부 디자인


▲ 쉐보레 '신형 말리부' 프리미어 트림 'ㅅ'자 리어램프


헤드램프의 경우에도 기존 모델보다 한 층 더 다듬어진 모습이며, 'ㄱ'자로 꺾여 적용되었던 주간주행등은 전면부 디자인 라인과 일체감을 주면서 더욱 자연스럽게 변화되었습니다.


후면부 리어램프 그래픽 또한 새롭게 디자인되어 적용되었으며, 듀얼 머플러의 크기를 한 층 키웠습니다. 신형 말리부는 기존과 다르게 트림에 따라 다른 디자인의 리어램프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진 상태로 프리미어 트림의 경우 'ㅅ'자 형태로 디자인된 리어램프가 적용됩니다.


▲ 엠블럼의 위치가 변경 적용된 '2019 신형 크루즈'


신형 크루즈의 변화는 신형 말리부와 마찬가지로 듀얼 포트 그릴의 크기가 변경되었습니다. 상단 그릴의 크기는 줄이고 하단 그릴 크기는 키웠으며, 기존 그릴에 적용되어 있던 엠블럼을 말리부와 동일하게 중간으로 옮겼습니다.


헤드램프 디자인은 큰 변화가 아닌 디테일을 살짝 다듬고, 범퍼 디자인은 기존 모델보다 날카롭게 적용되면서 말리부 전면부의 느낌을 많이 주고 있습니다.


▲ 쉐보레 '신형 크루즈 해치백 RS' 외관 디자인


그러나 신형 크루즈를 국내 시장에서 볼 수 있을지가 아직 미지수로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한국지엠이 지난 2월 크루즈 생산을 담당하고 있던 군산공장 폐쇄를 결정하면서 사실상 국내 시장에서는 단종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지엠의 정상화 돌입과 군산공장 재가동으로 국내 생산이 다시 이뤄지지 않는 이상 수입 판매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을 전망입니다.


▲ 한 층 넓은 그릴이 적용된 쉐보레 '신형 스파크'


마지막으로 국내 시장에서 쉐보레 브랜드 라인업 가운데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신형 스파크의 변화는 위에서 설명드린 신형 말리부, 신형 크루즈와 마찬가지로 전면부의 변화가 눈에 띕니다.


신형 스파크는 기존보다 그릴의 크기를 넓히면서 신형 말리부, 신형 크루즈 그릴과의 통일감을 주었습니다. 또한, 그릴 중앙 크롬 라인이 헤드램프까지 이어지면서 일체감 한 층 높였으며, 새롭게 'ㄱ'자 주간 주행등이 적용되었습니다.

 

 

이처럼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된 쉐보레 신차 3종은 순차적으로 미국 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상태입니다. 국내 시장의 경우 아직 해결되지 않는 한국지엠 사태가 남아 있기에 출시 일정과 가능성을 확정 짓기에는 어렵지만 만약 출시가 이뤄진다면 신차 에퀴녹스와 함께 신형 스파크 투입이 먼저 이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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