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공개된 소형 SUV, 재규어 E-PACE

# 재규어, 브랜드 내 두번째 SUV 라인업 'E-PACE'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소형 SUV '코나(KONA)'와 '스토닉(Stonic)'이 각각 출시되면서 기존 모델들과 함께 치열한 판매량 경쟁이 시작되었습니다. 국내 소비자들의 소형차 및 소형 SUV(B-세그먼트) 구매율이 점차 상승하면서 추가적인 라인업 확장에 나선 모습입니다.

 

 

국내 자동차 브랜드뿐만 아니라 수입 브랜드의 경우에도 기존 소형 SUV 모델을 새롭게 상품성을 개선하면서 국내 소비자 공략에 나섰으며, 럭셔리 수입 브랜드 '재규어(Jaguar)' 또한, 내년 상반기 새로운 소형 SUV 신차 출시 투입을 앞두고 있습니다.



재규어 자동차의 새로운 소형 SUV는 브랜드 내에서 두번째 SUV 모델로 지난 중형 SUV 'F-페이스(F-PACE)' 뒤를 이을 전망입니다. 새롭게 출시 예정중인 모델의 차명은 'E-페이스(E-PACE)'로 내년 상반기 글로벌 시장 출시와 함께 국내 출시 또한 예정중에 있습니다.


공개된 재규어 E-페이스의 이미지를 살펴보면 기존 F-페이스의 외관 디자인 요소를 많이 담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 베이스는 스포티함을 띄고 있으며, 후면부에서 떨어지는 루프라인과 리어램프 디자인은 굉장히 흡사한 모습입니다.


▲ 출시 앞둔 2018 재규어 소형 SUV 'E-페이스(E-PACE)'


▲ 2017 재규어 중형 SUV 'F-페이스(F-PACE)'


E-페이스(E-PACE) 전면부 디자인을 살펴보면 하단부에 위치한 테일 파이프와 리어 범퍼가 흡사하게 적용되었지만 더욱 정리된 모습이며, 헤드램프 디자인은 한 층 더 날카로운 모습을 지니고 있습니다.


  2018 재규어 E-페이스 (E-PACE) - 전장 4,395mm / 전폭 1,984mm / 전고 1,649mm / 축거 2,681mm

  2017 재규어 F-페이스 (F-PACE) - 전장 4,731mm / 전폭 1,936mm / 전고 1,652mm / 축거 2,874mm

  2017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 - 전장 4,370mm / 전폭 1,900mm / 전고 1,635mm / 축거 2,660mm


해외에서 공개된 재규어 E-페이스의 차량 제원(크기)은 전장 4,395mm, 전고 1,649mm, 전폭 1,984mm, 축거(휠베이스) 2,681mm입니다. 전체적인 크기는 자사 브랜드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와 흡사하며, 기존 F-페이스와의 비슷한 전고를 갖고 있습니다.


▲ 2018 재규어 'E-PACE' 후면부 디자인


▲ 2018 재규어 소형 SUV 'E-PACE' 내부 인테리어


이어서 재규어 E-페이스의 파워트레인(엔진) 구성은 국내 시판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250마력의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 또는 최고출력 180마력의 인제니움 디젤 엔진이 탑재될 전망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내 브랜드 소형 SUV보다 높은 성능을 갖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액티브 드라이브 라인(Active Driveline) 4륜 구동 시스템이 함께 조합되면서 보다 높은 주행성과 상품성이 특징입니다.

 

 

그 밖에 내부 인테리어 및 사양으로는 12.3인치 와이드 디지털 계기판과 함께 메리디안이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이 기본으로 탑재되며, 추가적으로 웨어러블 액티브 키(Activity Key)와 기능적인 부분으로 어댑티브 다이내믹스가 제공됩니다.


▲ 2018 재규어 'E-페이스' 측면부 디자인


# 또다른 기네스북 신기록은 세웠지만 남은 숙제는?

새롭게 출시를 앞두고 있는 소형 SUV 재규어 'E-PACE'는 지난 2015년 재규어 브랜드의 첫 SUV 'F-PACE'가 등장하면서 보여주었던 클러코스터 360도 회전과 같은 세계 신기록을 이번에도 공개하면서 성능적인 부분을 다시 한번 강조시켰습니다.


재규어가 공개한 영상에서는 E-페이스 모델이 15미터 점프한 이후 공중에서 차체를 270도 회전시키는 일명 '배럴 롤' 도전 성공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다시 한번 기네스북 신기록을 세우면서 신차 성능 강조와 함께 소비자들의 눈을 자극시켰습니다.


▲ 2018 재규어 소형 SUV 'E-페이스' 배럴 롤


▲ 기네스북 신기록 세운 2018 재규어 'E-페이스' 270도 회전


사실상 파워트레인(엔진)의 성능과 모델이 갖고 있는 상품성은 국내 브랜드 소형 SUV 모델을 포함하여 경쟁 모델들보다 높습니다. 하지만 국내 출시에 남아 있는 숙제는 판매가격으로 보입니다.


2016년 7월부터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중형 SUV 재규어 'F-Pace' 출시 판매가격은 7,200~1억 580만 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하지만 북미 시장 출시 판매 가격보다 높게 책정되면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이미지는 받지 못했습니다.



이번 재규어 'E-Pace'의 국내 예상 출시 판매 가격은 5,000만 원대가 될 전망으로 세부 옵션과 사양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내년 출시 시기에 맞춰 공식적인 판매 가격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전 모델과 같이 북미 시장과의 판매 가격 격차를 보인다면 소비자들의 불만의 목소리를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수입 판매가 진행된다는 점과 함께 국내 자동차 시장보다 북미 자동차 시장이 주력 판매 시장이기 때문에 보다 저렴한 판매가격 책정은 이해되는 부분입니다. 큰 폭의 상승이 아닌 적절한 판매 가격이 책정된다면 국내 소비자들을 움직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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