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BMW 신형 X3, 수입 판매량 1위 굳힐 카드될까?

공개된 BMW 신형 X3, 수입 판매량 1위 굳힐 카드될까?

# BMW, '신형 X3'로 수입 판매량 1위 지켜낼까?

독일 자동차 그룹 'BMW(Bayerische Motoren Werke)'는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수입차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를 제치고 수입차 점유율 1위에 올라섰습니다. 하지만 점유율 격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추가적인 판매량 확보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BMW는 최근 5월 브랜드 총 판매량 5,373대로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경쟁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의 경우 총 판매량 5,063대로 2위를 기록했으며, 3위로는 일본 자동차 브랜드 '혼다'가 총 1,169대로 판매량이 급상승하여 기존 상위권에 있던 '렉서스'와 '토요타'를 제친 모습입니다.



사실상 지난 4월부터 수입차 시장의 판매량 변동이 상당히 일어났습니다. BMW의 경우 4월에 이어서 5월까지 두 달 연속 브랜드 판매량 1위를 기록하였지만 주력 모델들의 판매량 경쟁에서는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수입 브랜드 모델 판매량 1위를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E-클래스'는 지난해 6월 새롭게 국내 시장에 투입되면서 단번에 1위 자리로 올라섰습니다. 이에 BMW 역시 올해 2월 풀체인지 '신형 5시리즈'를 투입시키면서 판매량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 올해 상반기 국내 시장에 출시된 BMW '신형 5시리즈'


하지만 벤츠 '신형 E-클래스'는 국내 출시 이후 꾸준하게 라인업 확장을 확장시키면서 소비층 또한 증가시켰습니다. 고성능 모델부터 하위 모델까지 확보하면서 풀체인지로 돌아온 BMW '5시리즈'가 1위에 벽을 넘지 못하고 출시 이후 계속 2위 자리에 머무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처럼 주력 모델 판매량에서 밀리면서 전체 판매량의 격차도 조금씩 줄어들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메르세데스-벤츠는 최근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판매량 확대에 나섰으며, 수입차 점유율 1위 자리를 위협할 전망입니다.


▲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BMW 신형 '뉴 4시리즈 쿠페'


이에 BMW는 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 '신형 5시리즈' 투입 이후 페이스리프트 '신형 뉴 4시리즈'와 SUV 라인업 '신형 X3' 등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상태입니다. '신형 X3'의 경우 지난 6월 26일 공개되었으며, 글로벌 판매는 올 11월부터 진행할 전망으로 알려졌습니다.


▲ BMW 신형 '뉴 X3' 전면부 디자인


# 풀체인지 BMW 신형 X5, 전 모델에서 달라진 부분은?

BMW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주력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모델들은 세단 모델입니다. 위에서도 이야기 드렸던 '신형 더 뉴 5시리즈'와 브랜드 내 판매량 2위와 3위를 기록하고 있는 '3시리즈'와 '1시리즈' 모두 세단형으로 세 모델의 점유율만 합쳐도 약 60%에 가깝습니다.


즉, SUV 모델들의 경우 세단 모델 대비해 약세로 최근 5월 판매량만 살펴보면 평균 100~300대 수준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BMW는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이번 풀체인지 '신형 X3' 모델로 분위기 전환과 함께 판매량 확대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 3세대 BMW 신형 '뉴 X3' 전면 하단부 디자인


▲ 3세대 BMW 신형 '뉴 X3' 후면부 램프 디자인


3세대 'X3' 모델에는 기존과 다르게 대형 키드니 그릴을 새롭게 적용되면서 새로운 디자인이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헤드라이트의 경우 최신 LED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LED 테일 램프는 옵션에 따라서 3D 디자인으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또한, 모듈형 CLAR 플랫폼을 채택해 경량화된 것이 특징입니다.


차량 제원(크기)의 경우 전체 공개는 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기존 2세대 모델의 제원을 그대로 유지하고 휠베이스(축거)만 50mm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내 인테리어 또한, 운전자 중심의 디자인으로 개선되었으며, 수납 공간 확대로 사용 편의성을 확대시켰습니다.


 BMW 신형 '뉴 X3' 2열 폴딩시 최대 적재공간


그 밖에 2열 시트의 경우 40:20:40 3분할로 나뉘어 있으며, 2열 시트를 폴딩했을 경우 더 많은 적재 공간 확보가 가능합니다. '신형 X3'의 기본 화물 적재 용량은 550리터이며, 2열 시트 폴딩시 최대 1,600리터까지 적재가 가능합니다.


▲ 풀체인지 3세대 BMW 신형 '뉴 X3' 내부 인테리어


  BMW X3 M40i - 최고출력 360마력 / 최대속도 250km/h / 제로백 4.8초

  BMW X3 xDrive30i - 최고출력 252마력 / 최대속도 240km/h / 제로백 6.3초

  BMW X3 xDrive30i - 최고출력 184마력 / 최대속도 215km/h / 제로백 8.3초

  BMW X3 xDrive30d - 최고출력 265마력 / 최대속도 240m/h / 제로백 5.8초

  BMW X3 xDrive20d - 최고출력 190마력 / 최대속도 213km/h / 제로백 8초


이어서 BMW '신형 X3'의 파워트레인(엔진)은 총 5종으로 가솔린 3종과 디젤 2종입니다. 상세 파워트레인 성능의 경우 위의 표와 같으며, 여기서 주목해야될 부분은 M40i 모델로 최고출력 360마력과 최대토크 51.02kg.m의 강력한 구동 성능을 갖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최대속도 250km/h까지 가능하며, 강력한 엔진을 이용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의 제로백은 4.8초에 불과합니다. 국내 출시되는 '신형 X3'의 파워트레인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출시 일정에 맞춰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모든 엔진 라인업 출시가 아닌 주력 엔진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밖에 편의 사양 및 안전 사양으로는 반자율주행시스템과 와이드 터치 디스플레이, 제스쳐 컨트롤, 핸드프리 테일게이트,  서라운드 뷰 주차보조 시스템, 하만카돈 서라운드 음향 시스템 등이 추가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BMW '신형 X3'의 판매 가격은 유럽 기준으로 기본 트림 약 4만 4천 유로(한화 약 5,700만 원)이며, 최상위 트림의 경우 5만 8천 유로(한화 약 7,500만 원)로 책정되어 판매됩니다. 국내 시장의 경우 수입 판매로 진행되기에 기존 모델과 비슷한 판매 혹은 약간의 판매 가격 상승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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