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 시장 판매량 꼴등 기아'K5', 부진 대안책은 고성능 GT?

중형 시장 판매량 꼴등 기아'K5', 부진 대안책은 고성능 GT?

# 기아 K5, 중형 세단 시장 판매량 하위권! 지속되는 판매부진?

기아자동차 중형 세단 'K5'는 최근 판매량이 조금씩 하락하면서 경쟁 모델 순위권에서도 하위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아 K5 2세대 모델은 지난 2015년 7월 약 5년 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되어 새로운 디자인과 성능으로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하였습니다.

 

 

2세대 모델이 첫 출시되었던 7월 총 판매량은 4,185대로 이전 모델 '더 뉴 K5'보다 약 1,000대 이상의 판매량이 상승하였으며, 2015년 12월에는 최대 판매량 7,598대를 기록하였습니다. 중형 세단 판매량 점유율은 현대차 'LF쏘나타'와 나란히 1, 2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주력 라인업의 역할을 충실히 유지하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2017년 3월 판매량을 살펴보면 총 판매량은 3,436대를 기록하였으며, 중형 세단 점유율은 15% 수준으로 4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이처럼 1, 2위를 유지하던 'K5'의 변화가 생긴 이유는 경쟁 브랜드의 신차 출시와 신형 모델 출시가 가장 큰 이유입니다.


새롭게 중형 세단 시장에 뛰어든 신차는 르노삼성 'SM6'로 2016년 2월 공식적인 판매를 시작하였으며, 3월 판매량 6,751대로 기존 1, 2위를 유지하고 있던 현대 '쏘나타'와 기아' K5'를 제치고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르노 SM6는 초반 인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출시된 지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평균 4,000~5,000대 수준의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한국GM 쉐보레 중형 세단 신형 '올 뉴 말리부'


▲ 르노삼성자동차 중형 세단 'SM6'


이어서 신형 모델 출시로는 한국GM 쉐보레의 중형 세단 9세대 '올 뉴 말리부'로 2016년 5월 국내 판매를 시작하였습니다. 쉐보레 말리부는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로 새롭게 출시된 것으로 2016년 6월 최고 판매량 6,058대를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노조 파업과 함께 판매 가격 인상으로 논란이 되면서 판매량은 초반 기세보다는 하락한 모습이지만 월평균 3,000~4,000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드린 경쟁 브랜드의 신차, 신형 모델로 인하여 투입 시점부터 기아 K5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기아 K5는 지난 2015년에 풀체인지로 상품성 개선을 하였지만 뒤를 이어 두 경쟁 브랜드에서 새로운 신형 모델을 출시하면서 소비자의 눈을 더욱 자극한 결과로 보입니다.


▲ 기아자동차 고성능 모델 'K5 GT'


기아자동차의 부진 대안책은 고성능 모델 '2018 K5 GT'

기아차는 이번 르노삼성 'SM6'와 쉐보레 '올 뉴 말리부'와 같이 새로운 신형 모델 출시가 판매량을 끌어올릴 수 있는 가장 최고의 방법이지만 2015년 7월 한차례의 풀체인지를 진행하였기 때문에 또다시 풀체인지 모델을 출시하기에는 너무 빠른 감이 있을뿐더러 준비 기간이 또한 불가능 합니다.


또한, 2~3년 주기로 진행되었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를 진행하기에도 아직 빠른 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자동차 중형 세단 라인업 모델인 '쏘나타' 역시 최근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쏘나타 뉴 라이즈'를 출시하면서 상품성 개선에 나섰기 때문에 더욱 치열한 중형 세단 경쟁이 되었습니다.


이에 기아차는 풀체인지(완전변경) 또는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 출시는 아니지만 최근 기존 모델에 편의사양을 추가시키고 일부분의 디자인을 고급화한 '2018 K5'를 출시함과 동시에 기존 모델보다 더욱 고성능 모델인 'K5 GT'를 함께 출시하였습니다.


▲ 기아 'K5 GT' 모델에 적용된 '앞좌석 시트'와 '전용 클러스터(계기판)'


▲ 'GT 로고 도어 스팟 램프'와 '컬러 터보 호스 및 엔진 호스'


고성능 모델 기아 'K5 GT'는 기존 2.0터보 모델의 가속과 제동성능을 크게 향상시킨 모델이며, 추가적으로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새롭게 적용시켰습니다. 기존 중형 세단 모델보다는 고성능 스포츠 모델에 맞게 최고출력 245마력과 최대토크 36.0kg.m의 구동 성능을 지니고 있으며, 강력한 엔진에 어울리는 로우 스틸 스포츠 브레이크를 적용시켜 우수한 제동력으로 주행 안전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입니다.


K5 GT의 외부 디자인의 경우 리어 스포일러와 함께 아웃사이드 미러에 블랙 포인트 컬러가 적용되었으며, 주행 응답성을 향상시킨 고강성 경량 알로이 휠 등을 적용시켰습니다. 또한, 내장 디자인에는 앞좌석 시트와 D컷 스티어링 휠 등에 GT 로고를 적용시켰으며, 토크와 터보압 정보가 실시간으로 표시되는 전용 클러스터(계기판) 그리고 승하차시 도어 하단 바닥에 GT 로고가 비춰지는 도어 스팟 램프 등이 적용되었습니다.


그 밖에 엔진의 진동을 소리로 변환시키는 '전자식 사운드 제너레이터'와 함께 '액티브 엔진 사운드 제너레이터'를 통해 차별화된 엔진 사운드 구현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기아 K5 GT의 판매 가격은 기존 2,265~3,195만 원보다 높은 3,295만 원으로 단일 모델 운영됩니다.


▲ 2018 기아(KIA) 'K5' 외관 디자인


고성능 모델 'K5 GT'와 함께 출시된 '2018 K5'의 경우 기존 모델과 달라진 부분은 내 · 외장 디자인의 고급화와 고성능 에어컨 필터 및 공기청정모드 신규 추가 등 상품성 향상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외장 디자인의 경우 다크 크롬 포인트를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 그리고 에어커튼 등에 기본 적용시켰습니다.


그 밖에 18인치 알로이 휠과 타이어, LED 헤드램프, 리어램프, LED 안개등 등 디자인 사양이 적용된 '스타일 에디션 트림'을 함께 선보였습니다. '스타일 에디션 트림'의 판매 가격은 2,395만 원이며, 추가적으로 '2018 K5'의 판매 가격은 2.0 가솔린 모델 2,270~2,925만 원, 1.6 터보 모델 2,580~2,990만 원, 1,7 디젤 모델 2,585~3,110만 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 2018 기아(KIA) 'K5' 내부 인테리어


기존 '2017 K5'의 판매 가격 2,265~3,195만 원과 비교해보면 비슷한 판매 가격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 판매량보다 하락할 가능성은 적어 보이지만 고성능 모델이 얼마만큼의 판매량을 추가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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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 은후아빠
    2017.06.03 21:44 신고

    글쎄요 사양을 떠나 디자인이 문제인듯 합니다 첫모데 tf때 디자인이 넘사벽이라 그뒤에 어설픈 디자인이 뒷받침을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고성능 사양보다는K5클랙식 이라는 명칭으로 첫디자인에서 최신옵션들 적용하고 테일래프 살짝 손만보면 솔직히 소나타 보다 잘팔릴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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