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를 넘어 2016년 마지막 중형 세단 1위, 르노삼성 SM6

Author : 민유화 / Date : 2017.01.06 07:00 / Category : # 자동차 (Car)/# 르노삼성

# 2016년 마지막을 1위로 장식한 '르노삼성 SM6'


르노삼성자동차의 중형 세단 라인업을 담당하고 있는 'SM6'는 올해 초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되면서 치열한 중형 세단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이미 경쟁 모델로 현대차 '쏘나타'와 기아차 'K5'가 높은 판매량으로 1~2위를 기록하고 있었기 때문에 쉽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가 있었지만 예상과 달리 출시 후 단번에 경쟁 모델을 제치고 판매량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출시 초반 판매량과 달리 이후 조금씩 판매량이 감소하면서 다시 현대 쏘나타에게 1위 자리를 내주었지만 2016년 12월 총 판매량 6,574대를 기록하면서 마지막을 1위로 장식하였습니다.



# 중형 라인업 'SM6', 'QM6', 2016년 성공적인 신차 투입

르노삼성은 전체적인 라인업이 판매부진에 빠지면서 2016년 1월 브랜드 전체 판매량 총 2,101대로 내수 브랜드 최하위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러나 2016년 12월 르노삼성 브랜드 전체 판매량 총 14,064대로 1월 대비하여 약 12,000대 상승하였으며, 내수 브랜드 순위 역시 한 단계 상승한 4위로 올라섰습니다.

 

 

약 1년 만에 7배에 가까운 판매량 상승을 이뤄낼 수 있었던 이유는 해외 시장에서 판매 중이었던 모델을 국내 시장에 투입 시킨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위에서 이야기 드린 것과 같이 중형 세단 라인업으로는 'SM6', 중형 SUV 라인업은 'QM6'를 각각 투입시키면서 노후된 모델은 단종시키고 새로운 모습으로 소비자의 눈을 자극했습니다.


▲ 현대자동차 중형 세단 '2016 쏘나타'


▲ 한국GM 쉐보레 중형 세단 '신형 올 뉴 말리부'


중형 세단 시장의 경우 다른 차종과 다르게 신차 투입과 신형 모델 투입으로 인하여 더욱 치열한 경쟁을 하였습니다. 기존 판매가 이뤄지고 있던 현대 '쏘나타'와 기아 'K5'의 경우에는 고정적인 판매량 확보에 타격을 받으면서 내수 점유율 또한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신차로 출시되었던 르노 'SM6'로 인하여 하락한 부분도 있지만 한국GM 쉐보레 중형 세단 '신형 올 뉴 말리부' 또한 5월에 출시되면서 이전 구형 모델과는 전혀 다른 판매량을 기록하였습니다. 출시 후 판매 가격 인상으로 주춤한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다시 회복세를 보이면서 12월 판매량 4,154대를 기록하였습니다.


▲ 2016 르노삼성 중형 SUV 'QM6'


이어서 르노삼성자동차는 'SM6' 인기에 이어서 중형 SUV 'QM6'를 국내 시장에 출시하였습니다. 르노 'QM6'는 기존 'QM5'의 후속 모델로 출시되었으며, 후속 모델 출시 전 100대에 불과한 월판매량은 신차 출시 후 약 25배 상승한 2,536대를 기록하였습니다.


 현대자동차 싼타페 - 12월 판매량 8,518대 (전월대비 3,054대 상승)

 기아자동차 쏘렌토 - 12월 판매량 7,292대 (전월대비 969대 상승)

 르노삼성차 QM6 - 12월 판매량 3,590대 (전월대비 269대 하락)


경쟁 모델인 현대 '싼타페', 기아 '쏘렌토'와 비교하면 약 2배 이상의 격차를 보이고 있지만 르노삼성 입장에서는 기존 'QM5'보다 큰 폭으로 판매량이 상승한 것만으로 성공적인 출시로 보입니다. 2016년 두 대의 신차 투입으로 가능성을 본 르노삼성자동차는 2017년에도 신차 투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르노 소형 해치백 '클리오(CLIO)'


2016년은 중형 라인업, 2017년은 소형 라인업?

르노삼성은 2016년 중형 라인업을 강화시켰다면 올해 2017년에는 소형 라인업을 강화시키겠다는 전략입니다. 소형차 라인업으로는 소형 SUV 'QM3'를 보유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올해 소형 해치백 '클리오(SM1)'와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Twizy)'가 국내 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사실 중형 라인업의 경우에는 차종 시장이 크고 안정적이기 때문에 성공 가능성이 높았지만 소형 해치백 '클리오'의 경우 무모한 도전이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국내 해치백 시장이 너무 작고 소비층 또한 타 차종대비 적기 때문입니다.


국내에서 판매가 진행되고 있는 해치백 모델 대부분 낮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대 '엑센트', 기아 '프라이드', 쉐보레 '아베오'의 12월 전체 판매량은 1,100대 수준이며, 최근 신형 모델로 출시한 현대 '신형 i30' 역시 100대 수준의 판매량을 기록 중에 있습니다. 이처럼 해치백 차종이 전체적으로 낮은 판매량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르노 '클리오' 출시를 일각에서 걱정하는 것입니다.


▲ 르노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Twizy)'


반대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신차는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Twizy)'입니다. 르노 트위지가 기대를 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판매 가격이 1,000만 원 이하 출시 가능성 때문입니다. 원래 르노 트위지의 판매 가격은 1,200~1,300만 원대로 책정될 예정이지만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받게 되면 1,000만 원대 이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 전기차 보조금의 경우 최근 최종 조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으며, 출시 시기에 맞춰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판매를 위한 인증 절차는 완료된 상태이기 때문에 전기차 보조금과 함께 출시 준비가 마무리되는 데로 출시가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늦어져도 6월 이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위지는 용도에 따라 2인승 모델과 1인승 모델 2종류로 출시되며, 소형 해치백 '클리오'와 함께 2017년 소형 라인업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르노삼성이 2016년에는 시장성이 높은 모델로 판매량 확보를 목표로 했다면 2017년에는 새로운 도전과 라인업 확장이 목표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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