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시장 재도약을 준비 중인, 2017 폭스바겐 뉴 골프 공개

Author : 민유화 / Date : 2016.11.12 00:09 / Category : # 자동차 (Car)/# 폭스바겐

# 판매정지 이후 재도약을 준비 중인, 폭스바겐 


폭스바겐은 국내 · 시장에서 디젤 배출가스 및 소음 성적서 조작으로 인하여, 주력 모델들이 판매정지 및 인증 취소 처분을 받게 되었습니다. 전체 모델 판매정지가 아닌 일부 모델의 판매정지가 이뤄졌지만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던 주력 모델들의 판매가 정지되면서 수익성에 큰 타격을 입게 되었습니다. 2016년 3월 총 판매량 3,663대를 기록한 것과 다르게 디젤게이트 영향을 받은 4월 판매량은 784대로 약 80%이상 감소하였습니다. 이후 자체 판매중단으로 최근 9월 184대의 판매량이 기록되면서 폭스바겐은 다시 재도약을 위해 신형 모델 출시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 판매량 1위를 기록했던 폭스바겐 골프, 2017년형 신형 공개

국내 시장에서 중형 SUV '티구안'과 함께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던 해치백 '골프'가 상품성을 개선한 2017년형 '뉴 골프'를 공개하였습니다. 기존 7세대 모델에서 페이스리프트로 탄생한 뉴 골프는 외관 디자인의 개선과 함께 추가적인 기능 및 새로운 터보 차지드 엔진 등이 탑재된 것이 특징입니다.

 

 

외관 디자인은 기존 7세대 모델과 다르게 범퍼, 그릴, 흡기구, 헤드라이트 등의 디자인이 새롭게 적용되었습니다. 새롭게 적용된 헤드라이트는 제논 빔과 LED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며, 후면부는 풀 LED 테일라이트가 장착되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 및 첨단 안전기술로는 새롭게 적용된 '액티브 인포 디스플레이'를 통하여 클래식, 소비량, 거리, 연비, 퍼포먼스 등이 화면에 표시되며, 네비게이션 화면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레드 테마 혹은 블루 테마과 같이 모델에 따라 커스텀화 된 디지털 그래픽이 추가되었습니다.


▲ 2017 폭스바겐 뉴 골프 / 내 · 외관 디자인


또한, 가운데에 위치한 5.0인치 기본 모니터를 시작으로 6.5인치, 8.0인치, 그리고 새롭게 추가된 9.2인치까지 스크린 선택이 가능하며, 음성 인식과 터치 그리고 제스쳐 조작 기능까지 탑재하고 있습니다.


스크린을 통하여 애플 카플레이 또는 안드로이드 오토 사용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에 저장된 일정과 구글 지도, 스트리트 뷰까지 차량을 통하여 볼 수 있습니다. 그 밖에 추가된 안전기능으로 반자동 주행 어시스트 시스템, 자동주차 및 긴급 보조 시스템, 보행자 감지 시스템,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 등이 적용하여 안전성을 높였습니다.



2017 뉴 골프의 파워트레인(엔진)은 새롭게 추가된 1.5L 4기통 TSI EVO와 TSI, EVO 블루모션 패트롤 터보차지드 엔진이 추가되었습니다. 1.5L TSI EVO 모델은 EA211 엔진을 개선시킨 것으로 최대출력 148마력을 발휘하며, EVO 블루모션의 경우 128마력의 구동성능을 발휘합니다.


또한, 고성능 GTI 버전의 경우 개선된 터보차지드 2.0L 4기통 페트롤 엔진을 탑재하여 기본 모델보다 높은 최대출력 227마력의 힘을 발휘합니다. 1.5 TSI 모델보다 약 80마력 이상의 차이를 보여주며, GTI 모델의 퍼포먼스 버전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면 최대출력은 242마력까지 상승합니다.



위에서 설명 드린 것과 같이 폭스바겐 2017 뉴 골프는 이전 모델에서 다양한 부분들이 개선되었습니다. 신형 모델의 성능과 디자인은 공개되었지만 아직 판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자세한 차량의 제원과 정보 등은 2016년 11월 18일부터 열리는 '2016 LA 오토쇼'를 통하여 공개될 예정입니다. 또한, 출시 및 판매 일정은 2017년 2월로 예정되었으며, 국내 출시 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 신형 모델 출시보다 재인증이 먼저인, 아우디폭스바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최근 신규 모델인 '아우디 A7 TDI 콰트로 프리미엄'의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통과하였습니다. 지난 6월 인증 신청을 진행하였으며, 약 4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정밀 서류 검토와 함께 실제 시험까지 진행되면서 인증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신규 모델의 인증은 통과되었지만 아직 판매정지 모델의 재인증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이유로는 정부에서 아직 아우디폭스바겐이 제출한 리콜 계획서를 검토 중으로 리콜 승인이 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폭스바겐은 리콜 승인이 결정되면 리콜 진행 상황을 맞춰 재인증 절차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아우디 A7


신규 모델 출시와 재인증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폭스바겐 입장에서는 가장 좋은 진행이지만 4개월 이상이 걸리는 신규 모델 추가보다 재인증 통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재가동이 우선적입니다.


이미 1년 이상의 판매정지로 상당한 손실을 입은 상태이기 때문에 재가동을 통해 손실을 막는 것이 폭스바겐이 풀어야 하는 첫 숙제이며, 재인증이 마무리 된 이후 브랜드 이미지 개선과 소비자 회복 그리고 기존 주력 모델 또는 신형 모델 출시로 다시 시장 점유율 회복이 그 다음으로 보여집니다.


▲ 2017 스코다 옥타비아


# 중저가 브랜드 스코다(Skoda) 국내 투입을 멈춘, 폭스바겐

폭스바겐은 판매정지로 인하여 계속 늘어가는 손해를 줄이기 위해 폭스바겐 산하 브랜드인 '스코다(Skoda)'의 국내 런칭을 빠르게 준비중에 있었습니다. 스코다는 중저가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브랜드로 국내 런칭을 통하여 국내 브랜드 모델들과 경쟁할 예정이었습니다.


스코다 브랜드는 최근 국내 도입 발표가 난 후 신형 모델과 신차 라인업이 출시되면서 국내 소비자의 관심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스코다 코디악과 옥타비아 등 여러 모델들이 관심도가 높아졌으며, 중저가의 가격대를 형성할 것으로 알려져 국내 자동차 브랜드 모델과의 경쟁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 2017 스코다 코디악


하지만 최근 폭스바겐은 스코다의 국내 런칭 준비를 멈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이유는 위에서 말씀 드린 것과 같이 끝나지 않은 재인증 준비와 함께 리콜이 예상되면서 사실상 스코다 브랜드 런칭 준비를 진행할 여유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스코다 브랜드 런칭을 통하여 멈춰있는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등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보였지만 또 다시 원점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폭스바겐은 현 상황에서 수익과 손해를 신경 쓰는 것보다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점을 정리하는 것이 급선무로 보이며, 이 점을 해결하는 것이 가장 빠른 지름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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