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에 몰린 현대 쏘나타, 신형로 다시 출격 준비!

# 현대 LF 쏘나타, 계속된 악재로 판매량 급하락?


현대자동차는 최근 지속적인 문제점이 생기면서 내수 판매량 및 점유율이 급격하게 하락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올해 10월 총 판매량 44,310대를 기록하였으며, 35% 내수 점유율을 확보하였습니다. 하지만 전년동월 총 판매량 65,187대, 내수 점유율 51.5%와 비교하면 약 20,000대 이상의 판매량 차이와 16.5%의 점유율이 하락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판매량 차이가 발생한 이유로는 '쎄타2 엔진 결함' 문제와 '노조 파업', '태풍 차바' 등의 피해가 겹친 것으로 보여집니다. 현대차는 내려간 점유율 회복을 위해 신형 모델로 상품성 개선에 나섰습니다.



# LF 쏘나타, 내년 페이스리프트 신형 모델 투입


현대차는 내려간 판매량을 회복하기 위하여 내년 상반기 페이스리프트가 진행된 신형 쏘나타를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델은 지난 2014년 3월에 출시된 모델로 약 3년만에 상품성이 개선되어 다시 국내시장에 출시 됩니다.


▲현대 신형 '쏘나타' 스파이샷 (이미지 출처 - 엔카매거진(encarmagazine))


신형 쏘나타의 전면부 디자인의 변화로는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이 적용되었으며, 전면부 범퍼 하단에 세로형 에어 인테이크가 적용됩니다. 또한, 더욱 선명해진 LED 헤드램프가 추가적으로 적용되면서 이번 모델과는 다른 전면부를 보여줄 것으로 보여집니다.

 

 

후면부 디자인의 경우 이전 모델에서 혹평을 받아왔던 리어램프의 디자인이 개선됩니다. 개선된 리어램프는 이전 모델과 다르게 슬림한 타입의 디자인으로 변경되며, 번호판의 위치는 기존 트렁크 리드에서 범퍼로 이동될 예정입니다. 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에는 디자인 부분의 변화가 가장 클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 'LF 쏘나타' 2.0L 터보 엔진


페이스리프트 신형 쏘나타에 적용되는 파워트레인(엔진)은 아직까지 전체적인 공개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고성능 모델에는 2.0 터보엔진의 출력이 강회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판매가 진행되고 있는 2.0 터보엔진 모델의 최고출력은 245마력이며, 개선된 엔진은 N 튜닝이 적용된 260마력 엔진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개선된 엔진과 함께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어 연료 소비효율을 높이고 주행성능을 강화시킬 계획입니다. 현대차는 최근 출시된 신형 경쟁 모델에게 뺏긴 판매량을 회복하기 위하여 더욱 경쟁성 있는 모습으로 돌아올 것으로 보여집니다.



# 잘나가는 '르노삼성 SM6', 판매량 회복한 '쉐보레 말리부'


LF 쏘나타의 판매량이 하락한 이유에는 현대차의 문제점도 있지만 경쟁 브랜드에서 출시한 신형 중형 세단 모델들 또한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출시 이후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르노삼성 SM6'와 '쉐보레 올 뉴 말리부'가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르노삼성 중형 세단 'SM6'


국내 중형 세단 모델 판매량

 

8월

9월

10월

 현대자동차 쏘나타

5,528대

5,717대

5,604대

 르노삼성 SM6

4,577대

4,217대

5,091대

 쉐보레 올 뉴 말리부

2,417대

3,837대

4,428대


SM5의 후속 모델로 출시된 SM6는 올해 1월 국내에 첫 발을 내딛었으며, 출시 이후 SM5 모델과는 전혀 다르게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경쟁 모델 가운데에서 가장 안정적인 판매량으로 2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르노삼성 SM6 모델이 국내 시장에 좋은 평을 받는 부분으로는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과 실내 인테리어 입니다. 센터페시아의 경우 세로형으로 적용되어, 깔끔하게 정렬된 느낌 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상품성에서는 좋은 평을 받고 있지만 다소 아쉬운 파워트레인 라인업이 단점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쉐보레 신형 '올 뉴 말리부'


이어서 쉐보레 올 뉴 말리부는 올해 5월 풀체인지 신형 모델로 출시하였습니다. 국내 중형 세단 시장에서는 큰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던 구형 모델과는 다르게 신형 말리부는 사전계약부터 소비자가 몰리면서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신형 말리부 역시 국내 소비자들에게 변화된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해외 판매가격보다 저렴하게 국내에 출시되면서 출시 6개월만에 2만 4,130여대의 판매량을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출시 전 해외시장보다 저렴한 판매가격이 책정되면서 좋은 평을 받은 것과 다르게 2017년형 모델로 상품성이 변화되면서 2016년형 모델보다 최대 69만원 가격인상이 되었습니다.


출고를 기다리고 있던 소비자들에게도 가격인상이 적용되면서 쉐보레는 상당히 곤욕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그후 신형 말리부 가격인상에 대한 해명에 나섰지만 판매량에는 직접적인 타격을 입게 되었으며, 최근 내려간 판매량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습니다.



최근 3개월 국내 중형 세단 모델 판매량을 살펴보면 현대자동차 쏘나타는 평균 5,500대의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작년대비하면 약 3,500대의 판매량이 하락하였습니다.


그에 반해 르노삼성 SM6와 쉐보레 말리부는 큰 폭의 판매량 차이는 아니지만 조금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두 모델은 국내 시장에 상품성이 개선된 신형 모델로 출시되면서 180도 다른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대 LF 쏘나타는 아직 신형 모델이 아닌 구형 모델로 국내 시장에서 판매가 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판매량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내년 페이스리프트로 변화된 신형 쏘나타가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면 지금과는 또 다른 중형 세단 판매량을 보여줄 것 생각됩니다. 신형 쏘나타까지 출시가 이뤄진다면 본격적인 신형 모델들의 판매량 경쟁이 시작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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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 ㅇㅇㅇ
    2016.11.04 09:10 신고

    현대차 기술력이나 디자인은 나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왜 사람들이 다른차로 옮겨가는지 본질적인 원인을 모르는걸까..
    리콜, 급발진, 노조... 이 3개만이라도 속시원하게 해결하면 될것을..

    • 2016.11.04 09:22 신고

      현대자동차의 기술력과 디자인은 타 브랜드와 경쟁하였을 때에도 밀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국내 소비자들이 현대, 기아차를 꺼려하게되는 이유는 이미지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해외와 다른 리콜 처리 및 급발진 의심사고에 대한 처리 말씀해주셨던 노조 등 해결해야되는 숙제가 너무 많아 보입니다. 하지만 이 부분을 해결하지 못하면 언제든지 똑같은 일이 반복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2016.11.04 09:33 신고

    실린도 블럭은 어떻게 고쳤나? 고쳤다면 이제까지 팔아먹은 차들도 고쳐줘라 그게 도리다.
    안고쳐주면 다신 안산다.

    • 2016.11.05 09:21 신고

      신형 모델들과 이번 신형 그랜저에는 개선된 엔진이 착장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전 쎄타2 엔진의 경우 보증기간을 늘려주었죠.

  • 익명
    2016.11.04 12:08 신고

    외제차 좋아요

  • 현대차의 노조문제는 자승자박이죠
    2016.11.04 17:08 신고

    사내하청 불법파견 근로자 정규직 고용의 법원 판결에 따라
    정규직으로 채용해야 함에도 시간끌기 하는 현대차사측이 문제죠

  • mk라이브
    2016.11.04 18:54 신고

    디자인은 괜찮다. 문제는 내구성과 핸들링이다. 모비스 mdps는 최악이다. 저런것을 달아주고파는것은 악행이다. 현대 쏘나타는 cmdps 다를 회사들은 r-mdps 입니다. 소비자가 더이상 단순히 디자인과 내부만 보고 선택하지않지요...

  • waykim
    2016.11.05 00:35 신고

    gdi엔진을 계속 쓴다면 현기는 망한다...

  • 2016.11.05 09:51 신고

    디자인 기술력 문제가 아닌 내구성,안전성과 국내 소비자들이 차별받았다는 인식을 바꾸지 않으면 안된다는걸 모르는 건지 모른척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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