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를 넘어선 르노삼성 QM6, 치열한 중형 SUV 시장

# 르노삼성 QM6, 신형 모델 출시로 판매량 상승!


르노삼성자동차는 중형 세단 'SM6' 출시 이후 중형 SUV인 'QM6'를 바로 국내 시장에 투입하였습니다. 중형 세단 모델을 국내에 성공적으로 자리 잡으면서 중형 SUV 라인업 추가까지 준비할 수 있던 것 입니다. 르노 QM6는 2016년 9월 첫 출시되면서 총 판매량 2,536대를 기록하였으며, 경쟁 모델 가운데에서는 3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이전 모델인 QM5 월평균 판매량 400~500대를 대비하여 본다면 2,000대 이상의 판매량이 증가하였기 때문에 르노 입장에서는 성공적인 국내출시를 이뤄낸 것으로 판단됩니다.



# 르노삼성 QM6, 10월 판매량 경쟁모델 넘어서다?


국내 형 SUV, 10월 판매량

 

 9월 판매량

10월 판매량

 르노삼성 QM6

2,536대

4,141대

기아자동차 쏘렌토

6,436대

6,525대

현대자동차 싼타페

7,451대

4,027대

중형 SUV 10월 판매량 1위를 기록한 모델은 기아 '올 뉴 쏘렌토'로 총 6,525대를 판매하였습니다. 쏘렌토 모델은 월평균 6,000~7,000대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경쟁 모델 가운데에서는 독보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어서 판매량 2위를 기록한 모델은 9월과 다르게 르노삼성 QM6가 총 4,141대를 판매하면서 기아자동차 싼타페 4,027대를 넘어서 2위를 기록하였습니다. 국내시장에 정식으로 출시되고 2개월만에 1~2위를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있던 경쟁 모델의 속에서 경쟁할 수 있는 판매량을 기록한 것 입니다.


▲ 르노삼성 신형 'QM6'


위에 있는 표를 살펴보면 현대자동차 쏘렌토의 경우 9월과 10월 비슷한 판매량 수준을 기록하였지만, 기아자동차 싼타페 모델은 약 3,400대 가량의 판매량이 감소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르노삼성 QM6는 반대로 약 1,600대의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순위 변동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르노삼성은 중형 세단 모델 SM6와 중형 SUV 모델 QM6까지 연속적으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2015년 내수 시장 점유율은 5개 내수 브랜드중에서 제일 밑인 5위에 위치하였지만 2016년 두 대의 신형 모델을 출시하면서 쌍용차를 제치고 4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현대자동차 '싼타페' 


반대로 현대자동차 싼타페의 판매량이 급감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러가지 이유가 존재는 하겠지만 제일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노조파업과 태풍으로 인한 생산차질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현대차노조는 지난 9월 26일 약 12년 만에 전면파업에 들어가면서 정상 생산 물량만큼의 생산량 확보가 되지 않아 소비자들에게 인도가 늦여진 것이 그대로 판매량에 나타난 것 입니다. 파업으로 인하여 현대차는 2조 원대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태풍 '차바'로 인하여 현대자동차 울산2공장이 침수되면서 생산라인이 중단되기도 하였습니다. 울산2공장에서는 싼타페와 아반떼 등을 생산하는 라인이기 때문에 이번 판매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 입니다. 추가적으로 신차 1,087대가 침수 되면서 모두 폐기처분 되었습니다.


지속적으로 악재가 겹치면서 싼타페 생산과 판매 등이 떨어지면서 1위에서 3위로 내려가게 된 것 입니다. 하지만 르노 QM6의 판매량은 낮은데 2위를 기록한 것은 아닙니다. 판매량은 2배 가까이 증가하였기 때문에 중형 SUV의 순위와 판매량은 지속적으로 지켜봐야할 부분으로 보여집니다.



#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형 중형 SUV 모델 라인업



판매부진을 겪고 있는 구형 모델을 신형 모델로 라인업을 교체하면서 새로운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르노삼성과 동일하게 GM 쉐보레에서도 신형 모델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내에서 낮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캡티바' 모델을 대신하여, '신형 올 뉴 에퀴녹스(Equinox)'가 후속 모델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쉐보레 신형 '올 뉴 에퀴녹스(Equinox)' 외관


▲ 쉐보레 신형 '올 뉴 에퀴녹스(Equinox)' 내부 인테리어


2018 쉐보레 에퀴녹스는 지난 9월 22일 미국 시카고에서 첫 공개를 하였습니다. 에퀴녹스의 엔진(파워트레인)은 총 3가지 라인업으로 최고출력 136마력의 힘을 발휘하는 1.6L 디젤 터보엔진과 최고출력 170마력의 1.5L 가솔린 터보엔진, 최고출력 252마력의 2.0L 가솔린 터보엔진을 갖고 있습니다.


아직 국내시장 출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미 쉐보레 캡티바는 국내시장에서 더 이상 새로운 모습으로 소비자들을 자극하기에는 힘들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쉐보레는 최대한 빠르게 국내출시 준비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스코다 신형 '코디악(KODIAQ)' 외관


▲ 스코다 신형 '코디악(KODIAQ)' 내부 인테리어


중형 SUV 출시를 준비중에 있는 두번째 모델은 폭스바겐 산하 브랜드인 '스코다 코디악' 모델 입니다. 폭스바겐은 중저가 브랜드인 스코다 국내도입을 준비하면서 신형 코디악 출시 이야기까지 나오게 되었습니다. 중저가 브랜드이기 때문에 내수 브랜드 모델과 경쟁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코다 코디악은 폭스바겐 그룹에서 사용되는 MQB(Modularen Querbaukasten, Modular Transverse Matrix) 플랫폼이 적용되었으며, 경쟁 모델들보다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스코다 최초의 7인승 모델로 알려져 국내에 부족한 라인업을 공략할 전망입니다.


이미 국내 중형 SUV 시장에서는 기아 쏘렌토와 현대 싼타페 그리고 르노삼성 QM6의 판매량 경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직 국내 출시를 준비중에 있는 신형 모델까지 추가된다면 더욱 다양한 모델을 국내시장에서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추가적으로 더욱 치열한 판매량 경쟁까지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켜봐야 할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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