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벗은 신형 그랜저 IG, 현대차의 마지막 구원투수!

# 현대 신형 그랜저 IG, 실내 · 디자인 전체 공개!

 

현대자동차는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형 그랜저 IG' 모델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한 이후 오는 실내외 실차 디자인을 공개하였습니다. 현대차 주력 모델중 하나로 준대형 세단 시장에서 안정적인 판매량을 기록하였던 모델입니다. 하지만 최근 전체적으로 판매량이 하락하면서 내수 시장 점유율까지 큰 폭으로 떨어지게 되면서 다시 판매량 상승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 '제네시스 G80 스포츠' 라인업을 추가하였으며, 올해 마지막 구원투수인 6세대 신형 그랜져 모델로 떨어진 판매량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입니다.

 

# 눈에 띄게 달라진 풀체인지 6세대 '신형 그랜져 IG'


 

현대자동차 신형 그랜져 IG는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로 돌아와 전체적인 부분이 변경되었습니다. 우선 외장 디자인의 경우 전면부는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과 볼륨가 있는 후드 그리고 'L'자 모양을 담고 있는 헤드램프가 적용되었습니다. 기존 모델과는 다르게 낮은 곳에 위치하면서 안정감을 높이고, 더욱 고급스러움을 더한 것이 특징입니다.

 

 

측면부 디자인의 경우 전면부 라인과 연결되어 더욱 입체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전 모델과 다르게 캐릭터라인이 후드라인에서 리어램프로 자연스럽게 연결되었으며, 후면부의 경우 5세대 그랜져의 라인 곡선은 살리면서 새로운 리어램프가 적용되었습니다.

 

▲현대 신형 그랜저 IG (후면 디자인)

 

신형 그랜저의 실내 디자인중 특징은 운전자 중심의 인체공학적 설계와 조작 편의성이 향상된 센터페시아가 적용되었습니다. 고급스러운 컬러와 소재 등을 추가로 적용하면서 고급 세단 모델의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크래시패드의 높이를 낮췄으며, 독립형 터치스크린을 적용시켰습니다.

 

그 밖에 안전사양 및 편의사양으로는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과 후측방 충돌회비 지원 시스템(ABSD),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LKAS), 부주의 운전경보 시스템(DAA),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등이 있으며, '현대 스마트 센스'가 최초로 적용되었습니다.

 

▲현대 신형 그랜저 IG (실내 인테리어)

기아자동차 신형 K7

2.4 GDI 엔진 - 최고출력 190마력 / 최대토크 24.6kg.m

3.3 GDI 엔진 - 최고출력 290마력 / 최대토크 35.0kg.m

2.2 디젤 엔진 - 최고출력 220마력 / 최대토크 45.0kg.m

그 밖에 그랜저 IG에 적용되는 엔진(파워트레인)은 기아자동차 준대형 세단 모델인 신형 K7과 공유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7의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24.6kg.m의 구동성능을 갖고 있는 '2.4 GDI 가솔린 엔진'과 최고출력 290마력, 최대토크 35.0kg.m의 구동성능인 3.3 GDI 엔진을 갖고 있습니다. 디젤 엔진으로는 2.2 모델로 최고출력 220마력과 최대토크 45.0kg.m의 구동성능을 갖고 있습니다.

 

신형 그랜져 모델 출시는 당초보다 앞 당겨진 11월 15일이며, 국내 출시 가격이 아직 정확하게 공개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전 모델의 2,988~3,628만원과 경쟁모델 K7의 판매가격 2,650~3,920만 원과 비슷한 수준인 3,000만 원 후반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경쟁력 있는 출시를 보여줘야 내려간 판매량을 회복할 수 있는 첫 발이 될 것 입니다.

 

 

# 판매 부진의 '아슬란', '신형 그랜저'에게는 부담


 

현대자동차의 대형 세단 모델인 '아슬란'은 최근 상품성 개선을 하였지만 여전히 판매량 부진에 빠져있는 상태입니다. 최근 3개월 판매량의 경우 월평균 100대 이하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전년대비하여 더욱 하락한 모습입니다.

 

럭셔리 브랜드로 새롭게 론칭한 제네시스가 현대차 라인업에서 제외되면서 '아슬란' 모델은 자사 플래그십 세단의 자리를 맡고 있습니다. 하지만 두 자릿수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플래그십 세단의 자리에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습니다.

 

▲2017 현대 아슬란 (외장 디자인)

 

이처럼 판매량 부진에도 단종을 시키지 않고 상품성 개선이라는 카드를 내밀었지만 실패한 상황에서 '신형 그랜저'에게는 더 큰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전년도 월평균 판매량 5,000~7,000대를 기록하였지만 최근 3,000대까지 하락하였기에 단일 모델 판매량 회복과 판매부진 모델까지 더 큰 짐을 짊어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현대자동차가 언제까지 아슬란 모델을 안고 갈 수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저조한 판매량을 매월 기록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파격적인 할인 마케팅이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며, 이 상황이 지속된다면 아슬란 모델이 현대차의 이미지를 떨어트리는 결과가 됩니다. 지금과 같은 판매부진이 계속된다면 현대자동차에서도 결단을 해야될 것 입니다.

 

 

# 쉐보레 임팔라, 출시 초반 인기와 다르게 판매량 하락


 

쉐보레 임팔라는 2015년 8월 국내에 출시되면서 출시 초반부터 예상과 다르게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였습니다. 출시 이후 첫 판매량 1,600대 수준을 기록하여, 경쟁모델인 기아차 K7과 르노삼성 SM7, 현대 아슬란까지 제치면서 2위에 올라섰습니다.

 

하지만 출시 1년이 지나고 최근 판매량 600대 수준으로 1,000대 이상의 판매량이 하락하였습니다. 구형 모델인 르노삼성 SM7와 비슷한 수준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경쟁 모델들과의 큰 격차 입니다.

 

▲ 2016 쉐보레 임팔라

 

이처럼 판매량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쉐보레 임팔라 판매량 하락에 가장 큰 이유는 '국내 판매가격 상승'입니다. 임팔라가 출시 초반 좋은 평가를 받은 이유중 하나는 해외 시장보다 저렴한 국내 출시 가격이였습니다. 경쟁모델들과의 경쟁에서도 떨어지지 않는 상픔성과 판매가격이 국내 소비자를 자극한 것 입니다.

 

그러나 최근 2017년형 모델로 연식이 변경되면서 판매가격이 178~345만 원 인상되었습니다. 판매 가격 인상 발표 이후 소비자들에게 좋지 않은 브랜드 이미지가 비춰지면서 쉐보레 임팔라 판매량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게 된 것 입니다.

 

임팔라의 판매량 하락은 출시를 앞두고 있는 현대 신형 그랜저 IG에게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경쟁 모델의 부재가 출시 이후 판매량 확보하는데에는 수월하게 작용할 것이며, 풀체인지로 개선된 디자인과 성능이 소비자들의 눈을 더 자극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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