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모습으로 시장 회복에 나선, 아우디 신형 Q5

Author : 민유화 / Date : 2016.10.03 21:04 / Category : # 자동차 (Car)/# 아우디

# 8년만에 새롭게 돌아오는 아우디 신형 뉴 Q5

 

아우디폭스바겐는 최근 열린 '2016 파리모터쇼'를 통해서 준중형 SUV '뉴 아우디 Q5'와 콤팩트 세단 '뉴 아우디 RS 3 세단'을 공개하였습니다. 디젤 엔진으로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을 입은 아우디폭스바겐은 이번 신형 모델들을 통하여 판매량 회복에 나설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국내외에서 아직 마무리 되지 않은 문제들로 해결해야되는 부분 먼저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신형 모델 출시는 그 이후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신형 모델 출시 이후 판매량의 변화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 국내출시는 미정, 유럽시장부터 공략하는, 신형 Q5

 

신형 아우디 Q5는 2008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약 8~9년만에 풀체인지 되어 돌아오는 2세대 모델 입니다. 새롭게 변화된 부분으로는 차체의 크기가 이전 모델 대비하여 하켰으며, 무게는 줄었습니다. 또한, 트렁크 공간도 늘었으며, 편의 및 안전 사양의 변화도 이뤄졌습니다.

 

첫번째로 뉴 아우디 Q5의 제원은 전장 4660mm, 전폭 1890mm, 전고 1660mm, 윤거 2820mm으로 이전 모델 대비하여 전장과 전고, 윤거가 확장되었고, 이를 통하여 트렁크 용량은 550~660ℓ로 10ℓ 커졌습니다. 차량의 무게는 1세대 모델보다 최대 90kg 줄었습니다.

 

 

이어서 신형 Q5 파워트레인(엔진)은 4가지 TDI 엔진과 1가지 TFSI 엔진으로 출시가 이뤄집니다. 1세대 모델 대비 최대27마력이 증가하였으며, 2.0 TFSI 엔진은 최고출력 252마력으로 강력한 엔진 성능을 자랑합니다. (100km 주행시 6.8리터 가솔린 소모 / 1km당 154g CO2 배출(유럽 기준))

 

 

실내의 변화로는 버추얼 콕핏(스크린 형태의 계기판)과 헤드업 디스플레이(차량정보 투사장치)를 추가 사용으로 선택이 가능하며, 새롭게 추가된 아우디 태플릿을 통하여 뒷좌석에서도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모두 적용)

 

추가적으로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으로는 프리센스 시티(자동 긴급 제동 및 경고), 어탭티브 에어 서스펜션(5단계로 차량 높이 조절),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총 7가지의 주행모드 선택), 개인경로보조(자가학습기능), MMI 내비게이션(최대 8명 와이파이 핫스팟 기능) 등이 추가되었습니다.

 

 

또한, 최첨단 무인차 기술로는 장거리 주행과 도심 주행 그리고 주차 등 총 3가지 큰 기능을 담당하는 운전자 보조시스템이 갖춰졌습니다. 연비를 절감하게 도와주는 '예측효율시스템(PEA)'과 '교통혼잡보조시스템(traffic jam assist)' 기능이 탑재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등 또한 추가되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변화를 이뤄낸 아우디 신형 뉴 Q5는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되어, 2017년 상반기에 독일 및 유럽시장에 우선적으로 판매가 시작됩니다. 국내출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문제가 되고 있는 모델들의 재인증 이후 출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브랜드 이미지 개선이 우선일까?, 신형 모델 출시가 우선일까?

 

폭스바겐의 '디젤게이트' 사건이 발생한지 1년이 넘어가는 이 시점에서 보상책과 피해자 소송 등에 윤곽이 극과 극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시장에서는 내년 후반기에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발표를 하였지만 한국(국내)에서는 아직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인증취소와 판매금지라는 처분과 함께 차량 환불을 요구하는 소송으로 약 5000여명이 헌법소원 청구도 예정중에 있지만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는 리콜과 고객 보상에 대한 발표는 하지 않고 묵묵부답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아무런 대책을 발표하지 않고 있는 폭스바겐에게 환경부에서는 차량 교체명령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기환경보전법 제50조 제7항도 환경부 장관이 수시검사 결과 불합격된 차량의 제작사에게는 판매정지와 출고정지 처분을 할 수 있게 규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미 판매된 차량에 대해서는 배출가스 관련 부품 및 차량 교체를 명할 수 있습니다.

 

해외시장과 달리 국내시장에서는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나선 것으로 보여집니다. 문제에 대한 부분은 해결도 하지 않을 상태이지만 폭스바겐은 국내시장에 새로운 브랜드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폭스바겐 중저가 브랜드 '스코다(SKODA)' 국내 론칭 준비중?

 

국내에서 판매중지 처분을 받은 폭스바겐은 국내 수익을 위하여 산하 브랜드인 체코 자동차 제조사 '스코다(SKODA)'를 새롭게 런칭 준비중에 있습니다. 스코다는 체코 브랜드로 지난 1925년 첫 출범 이후 독자생존을 유지하다가 1999년 독일 폭스바겐그룹으로 들어간 동유럽 브랜드 입니다.

 

이미 유럽시장에서는 중저가 브랜드로 국내 브랜드인 현대, 기아차와 판매량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아직 정확하게 국내출시가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만약 국내에 론칭이 이뤄진다면 경차와 소형차 그리고 준중형 모델까지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스코다 브랜드는 최근 2016 파리모터쇼에서 브랜드 최초로 7인승 중형 SUV 모델인 '코디악(Kodiaq)'을 발표하였습니다. 스코드 브랜드의 국내출시가 진행된다면 가장 중요 모델로 기대가 됩니다. 그 이유는 국내 중형 SUV 시장의 신차 투입이 대거 진행되었기 때문입니다.

 

국내 중형 SUV 시장을 독점하고 있던 현대차 싼타페와 기아차 쏘렌토가 최근 신차로 출시한 르노삼성 QM6의 인기로 판매량 하락의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쉐보레 캡티바 후속 모델로 신형 '에퀴녹스'가 국내 출시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이번 스코다 '코디악'까지 국내 출시가 확정된다면 더욱 치열해질 것 입니다. 수입브랜드 이지만 중저가 모델이기 때문에 국내 출시가격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폭스바겐 브랜드 이미지 하락이 얼마만큼 스코다 브랜드에 영향 미칠 것인가도 지켜봐야 할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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