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C4 칵투스, 하반기 소형 SUV 신차 경쟁 승자는?

Author : 민유화 / Date : 2016.08.19 07:00 / Category : # 자동차 (Car)/# 시트로엥

# 시트로엥 C4 칵투스, 디젤모델로 8월 국내출시!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시트로엥'에서 생산하는 소형 SUV 'C4 칵투스' 모델이 드디어 국내 자동차시장의 모습을 비추게 되었습니다. 시트로엥 C4 칵투스 모델은 지난 2015년에 열린 '2015 서울모터쇼'에서 국내에는 처음으로 모습을 들어내고 하반기에 출시가 될 것으로 알려졌지만 회사 내부 사정으로 인하여 1년가량 미춰지게 되었습니다. 최근 다시 국내출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고, 오는 19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가면서 공식적인 판매에 돌입하였습니다.

 

 

소형 SUV C4 칵투스는 유럽 시장에서 처음 출시된 이후 전문가들과 소비자들에게 상품성을 인정받은 모델 입니다. 처음 차량의 디자인과 모습을 보았을 때 흔히 '국제모터쇼' 등에서 볼 수 있는 양산형 모델이 아닌 콘셉트카를 먼저 생각하게 하는 모습을 갖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C4 칵투스의 특이한 외관 때문인데요. 차체를 둘러싸고 있는 에어범프가 TPU(Thermoplastic Polyurethane) 소재로 되어 있어 문콕 같은 외부 충격으로부터 차량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차랴의 바디와 에어범프에는 다양한 컬러를 조합할 수 있기 때문에 쌍용 티볼리의 투톤 컬러와 같이 다양하고 유니크한 스타일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또한, 특징으로는 세계 최초 루프 에어백 기술을 구현해냈으며, 가벼운 차체로 높은 연비를 갖고 있습니다.

 

 

# 차체는 작지만 넓은 실내 공간을 갖고 있는 'C4 칵투스'

 

공개된 시트로엥 C4 칵투스의 차량 제원(차체 크기)은 전장(길이) 4160mm, 전폭(너비) 1730mm, 전고(높이) 1480mm, 휠베이스 2600mm 입니다. 전체적인 크기는 국내 시장에 출시되어 있는 소형 SUV 모델들보다는 작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C4 칵투스

쌍용 티볼리

 쉐보레 트랙스

르노 QM3 

푸조 2008 

 전장(길이)

 4160mm

4195mm

4245mm

4125mm

4160mm

 전폭(너비)

 1730mm

1795mm

1775mm

1780mm

1740mm

 전고(높이)

 1480mm

1600mm

1670mm

1565mm

1555mm

 휠베이스

 2600mm

2600mm

2555mm

2605mm

2540mm

 공인연비

 17.5km/l

 14.5km/l

14.7km/l

17.7km/l

18.0km/l

 

시트로엥 C4 칵투스의 경우 경쟁 소형SUV 모델 사이에서 제원이 중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실내공간을 좌우하는 휠베이스의 경우 티볼리와 같이 2600mm로 나타나고 있지만 실제 실내공간은 더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이유는 실내 인테리어 구조가 공간활동에 최적화 되도록 디자인 되었기 때문 입니다.

 

 

소형SUV 모델이 실용성 부분에서 인기가 있는 이유는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같은 실내공간과 공인연비가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칵투스의 경우 경쟁 모델보다는 작은 크기를 갖고 있지만 공인연비는 17.5km/l 입니다. 르노 QM3와는 0.2km/l 차이이며, 푸조 2008과는 0.5km/l 차이입니다.

 

비교적 전장과 전폭, 전고가 높은 쌍용 티볼리와 쉐보레 트랙스의 경우에는 경쟁모델중에 제일 큰 차체를 갖고 있지만 공인연비에 있어서는 제일 저조하게 각각 14.5km/l와 14.7km/l(디젤엔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즉, 차량을 선택함에 있어서 차체의 크기와 공인연비 두 가지의 장점 중에 필요한 부분에 비중을 둬 구매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 생각보다 낮은 출력을 갖고 있는 '1.6 블루HDi 디젤 엔진'

 

시트로엥 C4 칵투스의 파워트레인(엔진)은 유로6 1.6L 블루HDi 디젤 엔진과 함께 ETG6 6단 반자동 변속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차량 제원상 최고출력 99마력, 최대토크 25.9kg.m 수준으로 국내에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는 '푸조 2008'과 동일한 성능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쉐보레 트랙스 1.6L I6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35마력, 최대토크 32.8kg.m이며, 쌍용 티볼리 e-XDi160 LET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15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구동성능을 보여줍니다. 비슷한 연비를 갖고 있는 르노삼성 QM3 1.5L I4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90마력, 최대토크 22.4kg.m입니다.

 

 

엔진의 성능에서도 갈림길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높은 출력을 보여주는 모델의 경우 공인연비가 낮으며, 동급 모델에 비하여 낮은 출력을 보여주는 모델의 경우 공인연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아직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없기 때문에 이 역시 필요성에 따라 모델를 선택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칵투스의 휠타이어는 17인치형(205/50 R17)으로 장착되었고, 연료 탱크 용량은 르노QM3와 동일하게 45리터 입니다. (푸조 2008는 50리터의 연료탱크) 전체적인 모습을 보았을 때 경쟁모델에서 딱 중간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국내출시가 기대되는 소형 SUV, 현대 크레타(CRETA)

 

최근 현대차에서는 라인업 확장을 위하여 소형차 기반으로한 소형 SUV 신모델를 국내에 출시할 것을 예고하였습니다. 국내출시가 예상되는 모델은 이미 해외에서 판매되고 있는 크레타(CRETA)와 ix25 모델이 유력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두 모델은 동일한 제원을 갖고 있습니다. 차량의 제원은 전장 4270mm, 전폭 1780mm, 전고 1630mm, 휠베이스 2590mm 입니다. 엔진(파워트레인)은 1.6L 디젤엔진으로 최고출력 128마력, 최대토크 26.5kg.m 입니다. 소형 모델중에서는 가장 큰 전장을 갖고 있으며, 그외 차량 제원은 쌍용 티볼리와 흡사합니다.

 

 

아직 국내에는 정확한 출시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라인업 확장을 위하여 빠른시일 안에 출시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 스트로엥 C4 칵투스 국내출시와 현대차 신형 소형SUV 추가까지 다양한 모델 출시로 인하여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시장이 뜨거울 것 입니다.

 

칵투스 모델의 국내 성공 가능성은 아직 예상하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공개되지 않은 출시가격이 가장 큰 작용을 할 것 인데요. 자동차업계에서의 차량 예상가격은 푸조 2008과 비슷하게 2800~3100만 원 수준으로 책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내 모델에 평균 가격인 2000만 원보다 높기 때문에 정확하게 경쟁모델은 국내모델이 아닌 해외 수입 모델인 푸조 2008 입니다. 하지만 동일한 수입 판매 회사를 두고 있기에 경쟁모델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합니다. 이후 출시될 신차들의 판매가격에 따라서 시장의 판매량 변동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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