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판매정지, 자발적 판매중지 이유있는 행동일까?

# 아우디폭스바겐 판매정지, 자발적인 행동일까?

 

작년부터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기사를 통해서 많이 거론되고 있는 아우디폭스바겐이 정부(환경부)가 인증취소 및 판매금지 등의 행청처분을 예고하였던 79개 모델(폭스바겐 티구안, 골프, 아우디 A6 등)에 대한 판매를 가발적으로 중단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환경부가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나서 보름만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서 다양한 이유가 나오고 있습니다. 과연 잘못을 인정하고 자발적인 행동인지 그 뒤에 숨겨진 또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환경부의 제재가 진행되고 나서 폭스바겐에서는 시간을 달라는 입장을 표명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이유로는 본사와의 회의와 결정이 나지 않았다는 이유였는데요. 하지만 그 사이에 폭스바겐코리아에서 했던 행동은 대형 로펌인 '김앤장'과 기존에 자문을 받던 '광장'을 대리인으로 선정하면서 행정소송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는 기사였습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행동이 그저 김앤장이라는 대형 로펌 방패 뒤에 숨어서 행정 소송으로 시간을 끌며 계속 차를 팔아 보려는 꼼수를 부린는게 아니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신속한 시정으로 인증 취소 확인 후 재빨리 재인증을 받겠다는 내용이 거짓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점점 거세지고 있습니다.

 

 

행정소송을 준비중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나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아우디와 폭스바겐의 모든 딜러들에게 환경부가 인증취소와 판매정지를 예고했던 34개 차종, 79개 모델에 대해 판매를 중단한다는 내용을 발송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같은 움직임은 환경부 청문회를 앞두고 한발 물러서면서 부정적인 인식을 조금이나마 줄이려는 행동이 아니냐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만약 행정소송이 진행 되더라도 이 같은 행동이 판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지 않나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날이 바로 폭스바겐 청문회 날인 15일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전체적인 상황 내용과 함께 앞으로 아우디폭스바겐이 어떡게 다시 인증철차를 통하여 국내에 남을 수 있을지 아니면 언제까지 판매가 중단 될지도 아마 청문회때 어느정도 윤곽이 잡힐 것으로 보여집니다.

 

 

# 폭스바겐 및 아우디 판매정지에 따른 입장

 

폭스바겐 및 아우디 차량 판매 딜러들의 경우에는 이번 판매정지에 대해서 극과 극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전시장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차량 32종(79개 모델)을 빼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련된 차량을 전부 빼버린다고 한다면 전시장이 필요없을 정도로 빌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 이유는 중요하고 판매량이 높은 차량인 폭스바겐 골프와 티구안 등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추가적으로 현재 공식적인 입장으로는 판매정지 이지만 전시장에서는 사전계약과 같은 형태로 영업을 하고 있는 상태라는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로써는 판매정지 처분이 내려졌지만 2~3개월이면 풀릴 거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으며, 재인증을 통하여 8~9월에는 한시적으로 판매가 가능할 거라는 이야기도 같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중에 하나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의 말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논란이 되었던 모델을 우선적으로 판매정지를 해놓은 후, 청문회에 참석하여 충분히 소명한다면 일부 모델은 다시 판매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을 것이다', '문제가 되는 모델은 재 인증을 받아서 판매가 다시 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소비자의 입장에 대해서 알아본다면 제일 큰 집단을 되어 있는 동호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우선 판매량이 높은 골프, 티구안, 파사트 등 동호회에서는 공식적인 발표이후에 움직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직 폭스바겐 사태가 결론이 나지 않았기 때문에 추측만 가지고 움직이지 않겠다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이미 구매한 실구매자들과 또는 중고차 딜러에 상황을 알아본다면, 이미 중고차 시세가 약 400~500만 원이 넘도로 내려갔을 뿐더러 감가율이 약 15%의 변동이 있을 정도로 이번 사태에 큰 흔들림이 생겼습니다. 중고차로 판매를 하려고 했던 고객과 차량을 구매해서 판매를 하고 있던 중고차 딜러 또한 손해를 크게 보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미 문제는 크게 벌어졌습니다. 다시 원상복구를 시키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상당한 금액손실 또한 발생할 것 입니다. 하지만 폭스바겐코리아에서는 이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고 미국과 같은 보상정책을 마련해야 될 것 입니다. 보상에 대해 나라별로 차이를 두고 처리를 한다면 고객 또한 큰 실망과 함께 등을 돌려버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5일 청문회에서 납득할 수 있는 결과를 가지고 나올지가 가장 주목되고 있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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