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 X 출시, 첫 전기 SUV 시장에서 어떤 변화를 가지고 올까?

Author : 민유화 / Date : 2015.09.30 21:21 / Category : # 자동차 (Car)/# 테슬라

# 테슬라 모델 X SUV, 지고있는 디젤엔진 살아나는 전기차?

 

세계 최대 전기자동차 개발에서는 최고의 브랜드로 손 꼽히고 있는 '테슬라'가 7인승 전기 SUV 모델 X를 지난 9월 29일 공식 발표에 앞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9월 30일 정오 (미국 서부 시각 29일 밤 8시)에 공식 출시하였습니다. 현재 국내와 해외 자동차시장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배출가스 조작 사건으로 친환경 디젤엔진의 시장이 무너지고 있는 상태에서 더욱 입지와 거론이 되고 있는게 바로 '전기차' 입니다. 그 이유는 디젤엔진보다 효율성이 높은 연비와 상품성 때문이기도 하며, 디젤엔진 뿐만아니라 하이브리드 모델보다도 더욱 상위 클래스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으로 이번 테슬라 모델 X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7인승 SUV 모델로 전기차 시장에서 처음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제일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좌석 문의 개폐 방식을 '팔콘 윙(Falcon Wing)'도어 입니다. 지난 모델 X의 초대장에서도 공개된 전면뷰 이미지는 '매의 날개'를 형상화하고 있어 더욱 기대감을 주었으며, 팔콘 윙 도어는 좁은 주차 공간에서 최대 장점으로 나타나고 단점으로는 루프 캐리어 적용이 불가능하지만 2,268kg의 견인력을 확보하여 트레일러 활용이 가능합니다.

 

외관의 경우 지난 2012년 선보인 컨셉트카와 대부분 일치하지만 공개 당시에 공기 저항을 줄이기 위하여 사이드미러 대신 훨씬 표면적인 작은 카메라를 부착하였습니다. 하지만 '미 교통국(US Department of Transportation)'의 권고로 인하여, 컨셉카와 다르게 사이드미러를 실제 거울로 변경하여 적용시켰습니다. 이 부분은 아직 안전적인 부분에서 인증을 받은 부분도 아니기 때문이라는 판단입니다.

 

 

테슬라 모델 X의 실내는 센터페시아에 테술라의 주력 세단 모델 S처럼 7인치 LCD 터치 스크린이 차량 내부 대시보드에 자리 잡았습니다. 네비게이션과 음악 서비스에 대한 4G LTE 데이터 연결도 가능합니다. 또한, 총 2개의 전기모터가 탑재되어 있으며, 각 모터의 최대출력은 65kWh, 85kWh 입니다.

 

차체 무게가 가벼운 모델 S의 경우 동일 사양으로 270마일 주행이 가능하지만, 모델 X의 경우 85kw 배터리 팩으로 한번 충전에 240마일 주행이 가능합니다. 90kw 배터리 팩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업그레이드 진행시 한번 충전으로 최대 250마일 주행이 가능합니다. 충전까지 걸리는 시간으로는 240V 40A 기준으로 10시간의 시간이 걸리며, 테슬라가 사용하고 있는 '슈퍼차징 스테이션(Super Charging Station)'을 이용하게 되면 40분만에 충전이 가능합니다.

 

 

위에서 말씀 드린대로 2개의 모터가 장착되어 있으며, 2개의 모터로 4륜(4개의 바퀴) 주행을 합니다. 최대속도 244km/h를 보여주며, 제로백(0km -> 100km 도달시간)은 3.8초로 엄청난 스피드를 자랑합니다. 또한, 고성능 주행모드인 '루디클로스 모드'를 추가 할 시에는 3.2초로 제로백을 단축 할 수 있습니다.

 

미국 MPGe 휘발류 1캘런(33.7kWh 환산) 기준으로 90D 경우 복합연비 39.km/ℓ, 도심연비 38.2km/ℓ, 고속연비 39.9km/ℓ, 최대 주행 가능거리 413km 입니다. 추가적으로 고성능 P90D는 복합연비 37.8km/ℓ, 도심연비 37.8km/ℓ, 고속연비 38.2km/ℓ이며 최대 주행 가능거리는 402km 입니다.

 

 

 

모델 X는 지난 2012년 컨셉트카 발표가 되고나서 2014년 출시 예정이였지만 2015년 10월이 다 되서 출시가 이뤄졌습니다. 예상했던 기간보다 많이 늦어진 부분이 있지만 이 부분은 늦어진 대신 기술적인 부분이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안정적인 주행을 위하여 4륜구동 기술이 적용된 부분이 바로 이것 입니다.

 

공개된 테슬라 모델 X SUV 판매가격은 90D 모델 13만 2,000달러(한화 약 1억 5,640만 원), 고성능 P90D 모델 14만 2,000달러(한화 약 1억 6,824만 원) 입니다. 유가의 변동과 경제 변동과 관련 없이 전기차 시장을 유지시켜온 테슬라는 이번 모델X 출시로 계기로 올해 5만 대, 2020년에는 50만 대의 판매를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이미 선주문 물량이 약 3만 대로 초기 수요가 되었고, 앞으로 당분간은 고가 전기차 시장에서의 집중은 테슬라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최근 배기가스 조작 사건으로 지속적인 조사와 문제가 되고 있는 폭스바겐 그룹도 산하 브랜드인 아우디(Audi)가 2018년 럭셔리 전기SUV 개발을 완성시킬 전망에 있고, 이번 문제로 인하여 디젤 배출가스 기준이 엄격해지면서 다른 자동차 브랜드에서도 전기차 개발을 더욱 집중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처럼 친환경 자동차로 '전기차'와 '수소차'의 개발이 점점 더 진행되면서 더욱 놀라운 모습을 자동차 시장에서 보여주고 있으며, 시간이 지나갈 수록 전기차의 수요를 늘어날 것 입니다. 이미 테슬라는 2010년 상장 이후 지속적으로 매출성장을 이루면서 막대한 자금 투자로 분기 손실을 기록해왔습니다. 하지만, 전기차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으며, 조만간 미국 서부 네바다주에 50억 달러 규모의 배터리 공장을 신설할 계획도 밝혔습니다.

 

그만한 가치와 비전이 있기 때문에 더욱 투자를 하는 것이며, 전기차 모델에서의 장점은 엔진과 트랜스미션이 없기 때문에 그 자리에 더욱 넓은 실내공간이 자리잡을 수 있습니다. SUV를 선호하는 이유는 넓은 실내공간과 적재공간인데 전기차 SUV는 이 장점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제일 좋은 모델 입니다.

 

그저 유류(가솔린, 경유) 가격보다 전기 생산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이용하는 차량이 아닌 이제는 강점에 장점을 극대화 시켜 한 단계 성장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 됩니다. 앞으로 더 많은 차량과 더 많은 브랜드에서 다양하고 새로운 차량들이 쏟아져 나올 것 입니다. 자동차 시장에서 앞으로 어떤 변화가 일어날 것인기가 앞으로 주목해서 지켜봐야할 부분 입니다.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하단에 '공감' 버튼은 한번 '콕!'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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